AD
북한 매체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 소식을 신속히 보도하면서도 환송 행사 여부나 관련 영상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오늘 오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김 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전용열차를 타고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후 출발한 열차가 오늘 새벽 국경을 넘었다고도 전했지만, 아나운서의 모습만 방송했을 뿐 관련 영상은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의 출발 소식을 전하면서, 전용열차 집무실에 있는 김 위원장 모습 등이 담긴 사진 3장만 공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김 위원장의 마지막 중국 방문이었던 2019년 1월엔 평양 출발 이튿날 아침부터 김 위원장이 당과 정부, 군 간부들의 대대적인 환송을 받으며 중국으로 향했다고 보도하며 관련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을 위한 평양 환송 행사 개최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종합적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선중앙TV는 오늘 오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김 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전용열차를 타고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후 출발한 열차가 오늘 새벽 국경을 넘었다고도 전했지만, 아나운서의 모습만 방송했을 뿐 관련 영상은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의 출발 소식을 전하면서, 전용열차 집무실에 있는 김 위원장 모습 등이 담긴 사진 3장만 공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김 위원장의 마지막 중국 방문이었던 2019년 1월엔 평양 출발 이튿날 아침부터 김 위원장이 당과 정부, 군 간부들의 대대적인 환송을 받으며 중국으로 향했다고 보도하며 관련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을 위한 평양 환송 행사 개최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종합적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