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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취임 뒤 김민석 국무총리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여야와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기회를 많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장 대표는 어제(1일) 국회에서 취임 축하 인사를 온 김 총리를 만나 내란특별재판부와 3대 특검 연장 등을 거론한 뒤, 여당이 미래로 나가자면서도 과거의 일로 무리하게 야당을 공격해 협치가 이뤄지지 못하는 거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지도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자주 만나기 위해 노력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조만간 순방 결과를 설명할 자리를 가지길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동이 장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간 '양자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초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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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지도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자주 만나기 위해 노력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조만간 순방 결과를 설명할 자리를 가지길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동이 장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간 '양자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초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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