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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중대범죄수사청의 상위 기관이 행정안전부로 결정된 거로 안다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주장에 대해, 토의 과정의 일부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일) 기자들과 만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토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이런 과정을 거쳐 이달 말까지 개혁안의 얼개가 확정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중수청을 어느 부처 산하에 둘지는 아직 확정된 게 아니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대안을 제시하고 생산적인 토론을 해야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이는 노무현 정부 시절 '검사와의 대화'와는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검찰 개혁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말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검사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에 알맞은 대가를 치르는 것이 선결 조건이라고 이 대통령이 언급한 적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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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대안을 제시하고 생산적인 토론을 해야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이는 노무현 정부 시절 '검사와의 대화'와는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검찰 개혁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말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검사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에 알맞은 대가를 치르는 것이 선결 조건이라고 이 대통령이 언급한 적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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