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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치 보복성 수사를 종결하고 탄핵의 강을 건너길 바란다며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일) 최고위 회의에서 내란죄가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을 내란 확정범으로 몰고 있는데, 무죄 추정 원칙이란 헌법 정신을 짓밟는 인권유린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회에서 통과된 탄핵소추안 핵심 내용이 내란죄였지만 탄핵 심판에선 정작 내란죄가 삭제됐다며, 수많은 국민은 여전히 탄핵이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해 국민의힘은 해당 발언은 지도부 차원에서 합의된 의견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회의 뒤 기자들에게 김 최고위원 발언을 지도부 전체 의견으로 보면 안 된다며 당은 상식과 합리성 기준에 맞춰 판단하고 움직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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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 국민의힘은 해당 발언은 지도부 차원에서 합의된 의견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회의 뒤 기자들에게 김 최고위원 발언을 지도부 전체 의견으로 보면 안 된다며 당은 상식과 합리성 기준에 맞춰 판단하고 움직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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