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 자동차 관세 15% 등 '명문화' 협의 중"

대통령실 "한미 자동차 관세 15% 등 '명문화' 협의 중"

2025.08.28.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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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한미 상호 관세율을 문서 형태로 남기는 문제에 대해 미국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8일) YTN과 통화에서 자동차 15%, 일부 품목 최혜국 대우 등 주요 내용은 지난 7월 30일 합의됐지만, 합의 사항을 구체화하는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관세 합의 내용을 명문화하는 건 형식이나 시기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이후 양 정상의 공동성명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최근 미국이 자동차 관세 협상 결과를 명문화하는 데 소극적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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