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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오늘 해병대 특수수색대대와 해병대 2사단 말도 소초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먼저 특수수색대를 방문해 해병대 중에서도 단 1%만 갈 수 있다는 최정예 수색대원들을 만나니 정말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항상 승리하는 최정예 특수수색대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방장관 가운데 처음으로 서해 최전방에 위치한 섬 말도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경계작전 중인 해병대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오늘 흘리는 땀 한 방울은 여러분의 삶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여러분의 헌신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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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오늘 흘리는 땀 한 방울은 여러분의 삶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여러분의 헌신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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