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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본회의에서 자당이 추천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이 부결되자 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어제(27일) 본회의에서 퇴장한 직후 열린 규탄대회에서, 일당 독재를 일삼는 민주당 작태에 동의할 수 없다며, 본회의는 물론 다른 상임위에도 참석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그제까지만 해도 인권위원 합의처리에 어느 정도 양해가 된 상태였는데 갑자기 태도를 바꿨다며, 앞으로 우리 당 추천 몫의 어떤 공직에도 본인들 잣대에 안 맞으면 전부 부결하겠다는 통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도 민주당이 정당의 고유한 후보 추천 권한을 무시하고 성 소수자 혐오나 내란 옹호 같은 표현을 동원해 악의적으로 왜곡한다며, 인권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손발을 묶겠다는 심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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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도 민주당이 정당의 고유한 후보 추천 권한을 무시하고 성 소수자 혐오나 내란 옹호 같은 표현을 동원해 악의적으로 왜곡한다며, 인권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손발을 묶겠다는 심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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