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감찰 무마' 백원우 전 비서관 복당 의결

민주, '감찰 무마' 백원우 전 비서관 복당 의결

2025.08.27. 오후 5: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광복절을 맞아 사면·복권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복당 신청을 허용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7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내용을 담은 중앙당 자격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의결했습니다.

백 전 비서관은 문재인 청와대에서 당시 조국 민정수석과 함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10개월이 확정됐습니다.

백 전 비서관의 복당은 추후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