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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금융위원장으로 지명된 이억원 후보자가, 기획재정부 차관 퇴직 뒤 3년여 동안 6곳에서 모두 6억 원이 넘는 소득을 올려 '겹치기 근무'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금융위원회 자료 분석 결과를 오늘(27일) 공개한 뒤, 이 후보가 제대로 된 업무를 할 수 있었는지는 '상식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가 사외이사를 지낸 이브로드캐스팅의 대표와 학연을 토대로, 한국거래소 상장 추진 과정에서 특정한 역할을 했을 거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강 의원은 다음 달 2일에 예정된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해당 의혹을 포함해 문어발식 고액 사외이사 위촉 등 장관 후보자로서의 도덕성과 책임 의식을 검증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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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후보가 사외이사를 지낸 이브로드캐스팅의 대표와 학연을 토대로, 한국거래소 상장 추진 과정에서 특정한 역할을 했을 거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강 의원은 다음 달 2일에 예정된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해당 의혹을 포함해 문어발식 고액 사외이사 위촉 등 장관 후보자로서의 도덕성과 책임 의식을 검증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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