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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이틀째인 오늘(26일), 특검 수사 기간 연장과 검찰개혁 등 쟁점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특검 수사를 보면 검찰이 밝혀내지 못한 게 너무 많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수사가 포함된 3대 특검 수사의 연장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여당이 일방 추진하는 입법 현안을 비판하며, 특히 민주당이 '추석 전 완수'하겠다고 밝힌 검찰개혁에 대해 정치권력에 흔들리는 수사기관만 남게 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김건희 씨가 지난해 9월 서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과 차담회를 했다는 논란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부적절한 사례라며 잘못이 있으면 관련자를 엄중하게 문책할 거라고 답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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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선 김건희 씨가 지난해 9월 서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과 차담회를 했다는 논란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부적절한 사례라며 잘못이 있으면 관련자를 엄중하게 문책할 거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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