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장동혁 "국민의힘 혁신할 것...미래로 나아가야"

[현장영상+] 장동혁 "국민의힘 혁신할 것...미래로 나아가야"

2025.08.26.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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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을 이끌 신임 당 대표가 곧 선출됩니다.

김문수, 장동혁 두 결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지난 이틀 동안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됐는데요, 발표 현장 연결합니다.

[황우여 /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원장]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입니다. 당대표 결선 투개표 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 지난 8월 22일 개표한 본경선 결과도 함께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본경선 결과 발표. 발표는 온라인 투표와 ARS 투표 결과를 합산한 선거인단 투표 결과, 여론조사 결과. 이를 총 합산한 결과 순위입니다.

먼저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후보자 순서는 가나다 순입니다. 김문수 후보 10만 1233표. 안철수 후보 3만 9599표. 장동혁 후보 13만 2030표. 조경태 후보 6만 1410표를 각각 득표하였습니다. 다음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김문수 후보 3만 552표. 안철수 후보 1만 9070표. 장동혁 후보 2만 1928표. 조경태 후보 1만 2017표를 각각 득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를 합산한 결과 발표하겠습니다. 김문수 후보 13만 1785표. 안철수 후보 5만 8669표. 장동혁 후보 15만 3958표. 조경태 후보 7만 3427표를 각각 득표하여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 간 결선을 실시하였습니다. 투표 결과 발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당대표 결선 투개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선거인단 투표 결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6차 전당대회 선거인단 대상으로 지난 8월 24일 온라인 투표, 25일 ARS 투표를 실시하였습니다. 제6차 전당대회 선거인단 총 75만 3076명 중 35만 59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46. 55%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은 개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발표는 온라인 투표와 ARS 투표 결과를 합산한 선거인단 투표 결과, 여론조사 결과 이를 총 합산한 결과 마지막으로 당선자 발표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결과 발표는 가나다 순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선거인단 투표 개표 결과입니다. 김문수 후보 16만 5189표. 장동혁 후보 18만 5401표를 각각 득표하였습니다. 이어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각 후보자별 지지율과 이를 선거인단 득표수로 환산한 결과를 가나다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문수 후보 60. 18%. 환산 득표수. . . 장동혁 후보 39. 82%. 환산득표수 3만 4901표를 각각 득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합산 결과입니다. 김문수 후보 21만 7935표. 장동혁 후보 22만 302표를 각각 득표하였습니다. 개표 결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당선자를 선포하였습니다. 당헌 제26조에 의거하여 당대표로 장동혁 후보가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우리 당선되신 장동혁 당대표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신 여러 최고위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이 어려운 때 힘든 당대표직을 맡으시고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신 우리 장동혁 당대표님과 최고위원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국민의힘이 이 대한민국을 구하고 국민을 구하고 또 미래를 개척해나갈 수 있는 훌륭한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장동혁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께서 정말 단결해서 이재명 독재 정권과 힘차게 싸우고 승리할 수 있는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해 주실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솔직히 말해서 여러 가지로 이번에 무거운 짐을 벗게 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저에게 짊어져야 될 큰 짐을 대신 짊어지시는 우리 장동혁 대표님, 여러 가지로 크게 성공하시고 앞으로 큰 정치적인 발전과 나라를 구하는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실 것이라고 믿고 또 저도 뒤에서 묵묵하게 잘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위원님들께서도 장동혁 대표님을 중심으로 뭉치셔서 어떤 계파도 없다, 우리는. 이제 우리는 오직 이재명 독재정권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하는 길, 그거 하나만 남아 있다, 이런 각오로 잘 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장동혁 대표님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정말 멋진 승복연설이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님과 최고위원들께서는 자리로 들어가주시기 바랍니다. 최고위원님들께서도 자리로 들어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국민의힘을 새롭게 이끌게 될 장동혁 당대표의 수락연설을 큰 박수로 청해서 듣겠습니다.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끝까지 함께해 주신 김문수 후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지도부에서 일하게 될 먼저 당선되신 최고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당원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이 만들어낸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원만 믿고 도전했습니다. 당원만 믿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고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그랬듯이 앞으로 바른 길이라면 굽히지 않고 전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우파 시민들과 연대해서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당원들께서 저를 당대표로 선택해 주신 것, 저는 그것이 혁신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원들의 그 염원을 담아서 이제부터 국민의힘을 혁신하겠습니다.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제 이 무거운 짐을 저 혼자 질 수는 없습니다. 이 어려운 환경을 저 혼자 헤쳐나갈 수도 없습니다. 이제 저에게 이 무거운 짐을 주신 당원들께서 국민의힘을 혁신하고 국민의힘이 이기는 정당의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 주십시오. 그리고 끝까지 힘을 모아주십시오. 당원 여러분과 함께 당원이 주인인 국민의힘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함께해 주신 모든 당원들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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