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원외 한계 지적에 "경험과 경력 가장 많아"

김문수, 원외 한계 지적에 "경험과 경력 가장 많아"

2025.08.24. 오후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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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 후보는 여야를 막론하고 가장 많은 경험과 경력, 투쟁 비결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4일) YTN에 출연해 원외로서 당을 이끌기에 한계가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107석의 소수 야당에는 장외 투쟁과 국제 연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앞서 토론회에서 한동훈 전 대표와 전한길 씨 가운데 한 전 대표에게 공천을 주겠다고 답한 건 둘 다 소중한 인적 자원이지만 한 전 대표가 더 당에 연고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탄핵 찬성파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더라도 대화와 설득을 통해 단결해야만 이재명 정권과 맞설 수 있다며 생각이 다르다고 암세포 자르듯이 잘라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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