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외신에선 방일·방미 관련해 긍정적 평가"

[현장영상+] "외신에선 방일·방미 관련해 긍정적 평가"

2025.08.24. 오후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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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미국으로 향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정상회담에 대한 외신들의 평가를 설명할 예정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전은수 / 대통령실 부대변인]
전은수 부대변인입니다.

오늘 정상회담 관련 외신 동향 및 디지털 프레스킷 관련 부대변인 전은수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한일 정상회담을 마무리하고 한미 정상회담을 위하여 곧바로 미국 워싱턴DC로 출발하였습니다.

미국 현지 시간 8월 24일 미국에 도착하면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가, 8월 25일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오찬, 한미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대한민국의 대외 정책, 동맹 비전을 제시하는 CSIS 정책연설, 미국 오피니언 리더와의 간담회가 만찬과 함께 열립니다.

미국 현지 시간 8월 26일에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한 후 바로 필라델피아로, 서재필 기념관 방문, 한미 조선 산업 협력의 상징인 한화필리조선소 시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해외 순방을 기점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외신을 대상으로 정책 구상 및 비전을 효율적으로 전달, 홍보하기 위해 디지털 프레스킷을 제작하여 배포하였습니다.

디지털 플립북 형태로 QR코드 또는 링크 주소로 접속 가능하며 총 27면에 걸쳐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대통령 소개, 취임사 그리고 정부 정책 방향 등 대통령의 주요 발언, 대한민국 개요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이번 순방에서는 간략 버전으로 활용 후 연중 순방 행사 시 업데이트되어 활용될 예정입니다.

외신에서는 방일, 방미 이번 순방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AP, AFP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한미 우호 관계를 강조하였고 로이터스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에서 안보 협력을 재확인하였다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마이니치에서는 실용 외교 강조, 이 대통령의 대일 중시는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며 이 대통령의 요동치는 국제질서에 대한 언급을 하며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중요성을 시사하였습니다.

특히나 워싱턴 타임스 스페셜 섹션에서는 전 미국 하원의장 그리고 미 하원의원들의 기고들이 이어졌습니다.

한미 동맹의 강화, 확고한 한미동맹에 대한 감사, 강렬한 한미동맹에서 알래스카의 전략적 역할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한미 정상회담이 시의적절하고 이번 회담이 이재명 대통령이 평화 중재자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의 경제적, 지정학적 비전을 제시할 기회가 될 것이라는 워싱턴 타임스 내용을 공고히 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일본을 방문하여 셔틀 외교를 조기 복원하고 곧 이어 이루어지는 한미 정상회담입니다.

한미동맹을 중심 축으로 하여 한미일 협력 강화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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