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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역사적 순간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24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 행사로 지금껏 미뤄졌던 것을 우리가 달성했다며 역사적으로 큰일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노란봉투법은 노동계 숙원일 뿐만 아니라, 실제 노동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박지혜 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의견수렴이 없단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며, 국민의힘이 진정성 없는 필리버스터로 노동권 후진국에 머무르겠다고 선언하는 건 정치의 본령을 잃은 정당임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에 돌입한 2차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국민이 원하는 민주당이 되기 위해 모두 사명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검찰개혁과 관련해선 추석 전 검찰청 해체 소식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언론·사법개혁도 다음 달 25일 본회의에서 함께 성과를 낼 수 있게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 새 대표 선출과 관련해 '윤 어게인'을 외치거나 주장한 세력이 당 지도부가 될 거 같다며, 국민의힘이 '국민의적'이 되진 않을지 걱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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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란봉투법은 노동계 숙원일 뿐만 아니라, 실제 노동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박지혜 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의견수렴이 없단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며, 국민의힘이 진정성 없는 필리버스터로 노동권 후진국에 머무르겠다고 선언하는 건 정치의 본령을 잃은 정당임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에 돌입한 2차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국민이 원하는 민주당이 되기 위해 모두 사명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검찰개혁과 관련해선 추석 전 검찰청 해체 소식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언론·사법개혁도 다음 달 25일 본회의에서 함께 성과를 낼 수 있게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 새 대표 선출과 관련해 '윤 어게인'을 외치거나 주장한 세력이 당 지도부가 될 거 같다며, 국민의힘이 '국민의적'이 되진 않을지 걱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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