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미국 순방에 동행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이 셔틀 외교의 조기 복원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24일) 일본 도쿄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양 정상이 공동대응 과제가 많다는 것을 인정하고 대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일본과 미국을 연계 방문해 한일·한미일 협력 강화를 실현했다고 볼 수 있다는 점, 양국 사이 범 정부적인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점을 일본 방문의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어 어제 열린 소인수회담의 경우, 애초 예정된 20분을 훌쩍 넘겨 1시간가량 진행됐고, 상당한 시간이 대미 관계나 관세 협상 등에 할애됐다고 전했습니다.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현안 논의라기보다는 이 문제에 대한 철학적인 접근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위 실장은 오늘(24일) 일본 도쿄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양 정상이 공동대응 과제가 많다는 것을 인정하고 대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일본과 미국을 연계 방문해 한일·한미일 협력 강화를 실현했다고 볼 수 있다는 점, 양국 사이 범 정부적인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점을 일본 방문의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어 어제 열린 소인수회담의 경우, 애초 예정된 20분을 훌쩍 넘겨 1시간가량 진행됐고, 상당한 시간이 대미 관계나 관세 협상 등에 할애됐다고 전했습니다.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현안 논의라기보다는 이 문제에 대한 철학적인 접근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