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첫 일본 방문을 앞두고 일본 언론 공동 인터뷰에서 한일 간 협력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저의 신념이자 우리 정부의 대일 외교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일본 출국 전 공개된 아사히와 마이니치, 닛케이와 산케이 신문과 서면 인터뷰에서 어떤 나쁜 측면 때문에 유익한 면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방일이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안보와 경제 등 여러 분야의 공조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진실과 감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진심으로 위로하는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기적인 시각에서 더 근본적인 문제 의식을 가지고 인간적인 깊은 고려 속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일본 출국 전 공개된 아사히와 마이니치, 닛케이와 산케이 신문과 서면 인터뷰에서 어떤 나쁜 측면 때문에 유익한 면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방일이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안보와 경제 등 여러 분야의 공조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진실과 감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진심으로 위로하는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기적인 시각에서 더 근본적인 문제 의식을 가지고 인간적인 깊은 고려 속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