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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CCTV 자료 제출 요구를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3대 특검 대응특위 전현희 총괄위원장은 오늘(22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추미애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회 법사위에서 오는 26일 전후로 CCTV 자료 제출 요구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당시 CCTV 영상과 바디캠 영상을 우선 요구하고, 변호인 접견 과정에서 에어컨 이용이나 휴대전화 반입 등 여러 특혜 의혹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체포 당시 영상을 국민에게 공개할지는 열람한 뒤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법사위는 오는 25일 검찰개혁 입법 청문회 실시계획서도 채택하고, 다음 달 5일 청문회를 연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같은 날인 25일 법사위 전체회의와 법안심사 1소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김건희 특검과 내란특검법 개정안도 상정해 심사할 예정입니다.
김건희 특검법 개정안은 특검 수사 인력 확대를, 내란특검법 개정안은 파견검사와 특별검사보의 공소 유지 권한을 명문화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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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당시 CCTV 영상과 바디캠 영상을 우선 요구하고, 변호인 접견 과정에서 에어컨 이용이나 휴대전화 반입 등 여러 특혜 의혹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체포 당시 영상을 국민에게 공개할지는 열람한 뒤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법사위는 오는 25일 검찰개혁 입법 청문회 실시계획서도 채택하고, 다음 달 5일 청문회를 연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같은 날인 25일 법사위 전체회의와 법안심사 1소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김건희 특검과 내란특검법 개정안도 상정해 심사할 예정입니다.
김건희 특검법 개정안은 특검 수사 인력 확대를, 내란특검법 개정안은 파견검사와 특별검사보의 공소 유지 권한을 명문화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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