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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된 지휘관과 전투원들에게 국가표창을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수여식 연설에서 파병군의 승리는 북한군의 위대한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고 국가존립과 발전에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거대한 공적이라며 세계전쟁사의 사변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이어 북한군의 명성이 70년 역사에서 가장 엄격한 검증을 받았다며 이제 어느 나라 군대든 우리와 맞붙으면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는 것이 정설로 됐다고 극찬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적국들이 위험한 기도를 노골화하고 있다며 공화국 무력의 최정예화, 최강군화, 전쟁준비 완성을 위한 중대과업들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수여식에는 공훈을 세운 지휘관과 전투원들, 전사자 유족 등이 참석했고, 김 위원장은 위훈을 세운 부대원들에게 공화국 영웅 칭호를 직접 수여하고 전사자들 초상 옆에 영웅 메달을 직접 달아줬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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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북한군의 명성이 70년 역사에서 가장 엄격한 검증을 받았다며 이제 어느 나라 군대든 우리와 맞붙으면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는 것이 정설로 됐다고 극찬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적국들이 위험한 기도를 노골화하고 있다며 공화국 무력의 최정예화, 최강군화, 전쟁준비 완성을 위한 중대과업들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수여식에는 공훈을 세운 지휘관과 전투원들, 전사자 유족 등이 참석했고, 김 위원장은 위훈을 세운 부대원들에게 공화국 영웅 칭호를 직접 수여하고 전사자들 초상 옆에 영웅 메달을 직접 달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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