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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김건희·신평 두 사람 사이 무슨 소리가 오갔는지 모르지만, 분명한 건 무한한 영광을 대가로 준다 해도 매관매직과 불법계엄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21일) SNS에 그것이 국민을 배신하지 않는 길이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앞서 김건희 씨와 접견한 뒤, 김 씨가 한 전 대표에 대해 '배신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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