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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김건희 특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과 당원명부 제출 요구와 관련해 초법적인 대규모 개인정보 강탈 시도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20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특검의 야당탄압·정치보복 영장 만료 기한이 오늘인 만큼 다시 당사 침탈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영장에는 압수수색 대상이 범죄 사실과 관련된 '당원명부 대조'라고 돼 있는데, 영장에 적시된 범죄사실 가운데 국민의힘 당원 가입 여부와 직접적 관련이 있는 사항은 없다며, 압수수색 시도를 위법·위헌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여당이 본회의 상정을 예고한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선, 전교조 EBS 장악의 길을 터주는 법이라고 주장하며 강행 처리를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법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을 두고도 기업을 해외로 내쫓고 일자리를 뺏는 '반 경제 악법'이라며 필리버스터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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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비대위원장은 여당이 본회의 상정을 예고한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선, 전교조 EBS 장악의 길을 터주는 법이라고 주장하며 강행 처리를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법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을 두고도 기업을 해외로 내쫓고 일자리를 뺏는 '반 경제 악법'이라며 필리버스터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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