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불공정 계약 논란' 체코 원전 수출 진상 파악 지시

대통령실, '불공정 계약 논란' 체코 원전 수출 진상 파악 지시

2025.08.19. 오후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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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체코 원전 수출 과정에서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불공정한 요구를 수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정부에 진상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19일) 브리핑에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산업통상자원부에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게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특히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의 원전 계약 체결 과정에서 법적 근거가 있었는지, 또 원칙과 절차가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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