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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우원식 국회의장에 오는 21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전당대회가 열리는 22일 이후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9일) 당 중진 의원들과 함께 의장실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에 합의되지 않은 법안 상정이 예고된 만큼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의 중요한 정치행사이자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하는 전당대회 전날 본회의를 여는 건 수용하기 어렵단 뜻을 전했고 우 의장도 민주당과 상의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해 의장실 관계자는 기자들에, 본회의 일정은 지난 5일 우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오찬 회동에서 이미 합의한 사안이라면서 양당 사이 협의를 지켜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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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 의장실 관계자는 기자들에, 본회의 일정은 지난 5일 우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오찬 회동에서 이미 합의한 사안이라면서 양당 사이 협의를 지켜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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