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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이 야당을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고 말살 대상으로 규정하는 작금의 현실 속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포용과 관용의 정치가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18일) 김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서 통합의 중심에 서야 할 정치가 오히려 편을 가르고 정치보복과 진영 갈등을 반복해선 전진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1997년 대선 과정에서 오랫동안 대립했던 김종필 총재와 연대를 구축했고 재임 기간에도 정치 보복은 없단 약속을 지켰다며, 통합과 책임의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당사를 침입해 5백만 당원 명부를 탈취하는 현실 앞에 김 전 대통령께서 남기신 숭고한 진심을 깊이 새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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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야당 당사를 침입해 5백만 당원 명부를 탈취하는 현실 앞에 김 전 대통령께서 남기신 숭고한 진심을 깊이 새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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