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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최우성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우재준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했습니다.
최 후보는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좌 이재명 정권 초기 강력한 권력에 맞서 싸우기 위해선 우 후보가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여한 우 후보도 그간 최 후보 행보에 다소 거친 측면이 있었으나 본질엔 당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길 원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 후보의 일방적 희생으로 힘을 합쳤고 선배로서 작은 차이는 극복해 달라며 안철수·조경태 당 대표 후보의 개혁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최우성 후보는 지난 13일 합동연설회에서 러시아 연해주에 국군을 주둔시키겠다, 김건희 여사야말로 간첩 등의 발언으로 선관위에서 경고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박홍준, 손수조, 우재준, 총 3명 남았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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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 후보의 일방적 희생으로 힘을 합쳤고 선배로서 작은 차이는 극복해 달라며 안철수·조경태 당 대표 후보의 개혁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최우성 후보는 지난 13일 합동연설회에서 러시아 연해주에 국군을 주둔시키겠다, 김건희 여사야말로 간첩 등의 발언으로 선관위에서 경고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박홍준, 손수조, 우재준, 총 3명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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