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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의 친선 강화 의지를 다졌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겐나디 주가노프 러시아 공산당 중앙위원장이 지난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김 총비서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축전에서는 오늘의 전쟁 상황이 북한과 러시아를 더욱 단결시켰다며, 80년 전의 그날처럼 어깨를 겯고 투쟁하고 있다고 북러 밀착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진행하고 있는 특수군사 작전을 지지하는 북한의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파병한 북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주가노프 위원장은 쿠르스크 해방을 도와준 데 대하여 진심으로 사의를 표한다며, 공동의 자유를 위하여 피를 흘린 조선 군인들의 위훈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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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러시아가 진행하고 있는 특수군사 작전을 지지하는 북한의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파병한 북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주가노프 위원장은 쿠르스크 해방을 도와준 데 대하여 진심으로 사의를 표한다며, 공동의 자유를 위하여 피를 흘린 조선 군인들의 위훈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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