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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15일)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는 국민을 현혹하는 말로 점철된 거짓말의 향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말하는 '국민'은 도대체 누구를 말하는 거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주권자의 충실한 공복'이라고 하지만, 조국 전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에 대한 사면을 강행하고 변호인단을 요직에 앉히는 걸 보면 국민이 아닌 '우리 편'만 챙기는 '진영의 대변자'가 더 어울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대변인은 또 대통령이 기업의 성장과 과학기술인을 돕겠다고 하지만, 기업은 관세 폭탄과 상법 개악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앞서서는 52시간 관련 법을 결사반대하지 않았느냐며, 대통령의 약속은 허구에 가득 찬 거짓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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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변인은 또 대통령이 기업의 성장과 과학기술인을 돕겠다고 하지만, 기업은 관세 폭탄과 상법 개악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앞서서는 52시간 관련 법을 결사반대하지 않았느냐며, 대통령의 약속은 허구에 가득 찬 거짓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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