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수해현장 찾은 정청래 "극한 폭우에 특별예산 필요"

포천 수해현장 찾은 정청래 "극한 폭우에 특별예산 필요"

2025.08.15. 오후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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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는 광복절인 오늘(15일) 경기도 포천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기록적인 폭우는 자연재해라고 볼 수 있지만, 그걸 예상하거나 막을 준비를 하지 못한 건 인재도 포함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후 위기 때문에 극한 폭우가 일상적 폭우가 될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는데 돈이 문제라면서, 정부에 건의하겠지만 특별한 대책에는 특별한 예산을 편성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언급했습니다.

정 대표는 당에서도 매뉴얼을 만들어 재발 방지 대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해보자고 한다며 당 재난대책위를 크게 확대하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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