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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맞아 잠시 후 탑골공원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광복 대행진 행사가 열립니다.
독립유공자 후손과 학생,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인데, 50여 년 만에 복원됐다고 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늘 광복 대행진은 국방부 군악대 기수단이 행진 대열을 이끕니다.
이어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지도자 그룹, 독립운동가 분장 연극배우, 태권도 시범단, 독립유공자 후손, 시민들이 뒤를 따르는데요.
주최 측인 광복회는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행진이 처음 시작되는 곳은 독립선언의 상징적인 장소였던 탑골 공원입니다.
여기에서 삼일도로와 청계천 남로를 지나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까지 약 1.6km의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는데요.
행진에는 이종찬 광복회장과 이상룡 선생의 외손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인 김용만 의원, 박홍근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여합니다.
광복대행진 행렬은 국군의 기원을 강조하기 위해 광복군 제2지대장 모자를 머리에 쓰고, 독립군가 등을 부르며 행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진에 대해 광복회는 해방 이후 계속된 걷기대회가 1974년 광복절 기념식 때 육영수 여사 서거를 계기로 사라졌다가 이번에 복원하자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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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지도자 그룹, 독립운동가 분장 연극배우, 태권도 시범단, 독립유공자 후손, 시민들이 뒤를 따르는데요.
주최 측인 광복회는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행진이 처음 시작되는 곳은 독립선언의 상징적인 장소였던 탑골 공원입니다.
여기에서 삼일도로와 청계천 남로를 지나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까지 약 1.6km의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는데요.
행진에는 이종찬 광복회장과 이상룡 선생의 외손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인 김용만 의원, 박홍근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여합니다.
광복대행진 행렬은 국군의 기원을 강조하기 위해 광복군 제2지대장 모자를 머리에 쓰고, 독립군가 등을 부르며 행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진에 대해 광복회는 해방 이후 계속된 걷기대회가 1974년 광복절 기념식 때 육영수 여사 서거를 계기로 사라졌다가 이번에 복원하자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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