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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국군이 비상계엄 도구로 소모되는 과거와 단절하고, 오직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데 전념하는 '국민의 군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14일) 인사차 방문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만나, 비상계엄으로 실추된 군의 명예를 살리고 국민을 위한 길에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문민 국방부 장관이 64년 만에 탄생한 것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특검 수사를 통해 비상계엄 준비와 실행 과정 실체가 조속히 밝혀지길 바란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안 장관은 '본립도생'을 언급하며, 불법 계엄으로 우리 군이 아픈 것은 사실이지만, 아픈 살을 도려내고 생살이 나오도록 다 함께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한테 사랑받고 신뢰받는 군대를 만들고 재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회의 여러 가지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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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검 수사를 통해 비상계엄 준비와 실행 과정 실체가 조속히 밝혀지길 바란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안 장관은 '본립도생'을 언급하며, 불법 계엄으로 우리 군이 아픈 것은 사실이지만, 아픈 살을 도려내고 생살이 나오도록 다 함께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한테 사랑받고 신뢰받는 군대를 만들고 재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회의 여러 가지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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