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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은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 직후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의원은 오늘(14일) 자신의 SNS에 지난해 12월 3일, 계엄이 선포된 지 1시간이 지난 후 윤 전 대통령과 밤 11시 22분 41초부터 2분 5초간 단 한 차례 통화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는 윤 전 대통령 비화폰을 포함한 모든 통화 내역을 국가수사본부가 확인한 결과로, 통화 뒤 10분도 안 돼 의총 장소를 중앙당사에서 국회로 변경 공지했다며 당시 문자 공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해 표결을 방해할 생각이었다면 당사에 계속 머물렀지 왜 정반대로 행동했겠느냐며, 이게 민주당 거짓 프레임을 입증하는 핵심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의원은 민주당은 거짓된 언론 플레이에 책임을 져야 할 거라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박균택 민주당 의원에 대해 끝까지 단호한 법적 조치로 책임을 묻겠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오늘 KBS 라디오에서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군경이 들이닥치는 상황에서 국회에 있는 의원들까지 당사로 빼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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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윤 전 대통령 비화폰을 포함한 모든 통화 내역을 국가수사본부가 확인한 결과로, 통화 뒤 10분도 안 돼 의총 장소를 중앙당사에서 국회로 변경 공지했다며 당시 문자 공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해 표결을 방해할 생각이었다면 당사에 계속 머물렀지 왜 정반대로 행동했겠느냐며, 이게 민주당 거짓 프레임을 입증하는 핵심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의원은 민주당은 거짓된 언론 플레이에 책임을 져야 할 거라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박균택 민주당 의원에 대해 끝까지 단호한 법적 조치로 책임을 묻겠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오늘 KBS 라디오에서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군경이 들이닥치는 상황에서 국회에 있는 의원들까지 당사로 빼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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