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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내일(15일)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 성격의 '국민임명식' 행사와 관련해, 순국선열을 기리는 광복절에 '셀프 대관식'은 도저히 납득이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14일) 여의도 당사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가 처한 현실이 대선 승리 축포를 터뜨리며 소위 명비어천가를 울릴 상황인지 되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 취임 두 달 만에 대한민국은 관세 협상 실패와 노조 청구서 납부, 기업 탈출과 게이트급 금융 범죄 의혹,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 파렴치범 사면으로 악화일로만 걷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명비어천가 노래 소리가 높을수록 국민 원망과 분노가 커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국민임명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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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대통령 취임 두 달 만에 대한민국은 관세 협상 실패와 노조 청구서 납부, 기업 탈출과 게이트급 금융 범죄 의혹,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 파렴치범 사면으로 악화일로만 걷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명비어천가 노래 소리가 높을수록 국민 원망과 분노가 커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국민임명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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