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 내일 '전한길 징계' 논의...제명 여부 주목

국민의힘 윤리위, 내일 '전한길 징계' 논의...제명 여부 주목

2025.08.13.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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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내일(14일)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장에서 일부 후보를 향해 '배신자' 연호를 주도하며 소란을 피운 전한길 씨에 대한 징계를 논의합니다.

징계 수위는 전 씨의 소명 등 절차를 밟아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주의와 경고부터 당원권 정지와 탈당 권유, 최대 제명 조치 등이 가능합니다.

국민의힘은 또, 오후 2시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의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진행합니다.

전당대회는 오는 22일 열리는데 당원 투표 80%·국민 여론조사 20% 방식의 본경선으로 진행되고, 과반 득표를 얻은 후보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거쳐 26일 최종 결과가 발표됩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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