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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포병부대들의 사격훈련 경기가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우수한 부대의 모범을 전군에 일반화하는 데 훈련 목적이 있었다며 참가자들은 백발백중의 사격술로 목표들을 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압도적 전투력으로 국경 너머의 군사 깡패들을 철저히 억제하고 신성한 국가 안전과 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 투철한 대적 의지를 과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오는 18일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의 대응 성격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참관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이 최근 5년 동안 포사격 훈련을 참관하지 않는 건 두 차례에 불과했는데, 통일부 당국자는 식별되는 무기와 수량을 보면 규모 있는 훈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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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오는 18일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의 대응 성격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참관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이 최근 5년 동안 포사격 훈련을 참관하지 않는 건 두 차례에 불과했는데, 통일부 당국자는 식별되는 무기와 수량을 보면 규모 있는 훈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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