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란 단죄, 정치적 흥정대상 아냐...'윤 어게인' 결별해야"

민주 "내란 단죄, 정치적 흥정대상 아냐...'윤 어게인' 결별해야"

2025.08.12. 오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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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내란 단죄는 정치적 흥정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어제(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선출 레이스가 기대를 저버리고 있다면서, 내란을 비호하고 민주당 탓만 하는 비정상적 외침만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말도 서슴지 않는 토론회가 과연 정상적 정당 모습이냐고 반문하며, '다시 국민'이라는 슬로건이 무슨 의미인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이 진정 분당과 정당 해산을 피하고 싶다면, 이제라도 '전한길', '윤어게인' 세력과 결별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 역시 국민의힘은 정치적 흥정을 말하기 전에 '전한길 대회'로 전락한 전당대회나 하루빨리 바로 잡으라고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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