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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였던 충칭 대한민국임시정부 연화지 청사 기념관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칭 대한민국임시정부 연화지 청사는 1919년 상하이에서 수립된 임시정부가 항저우와 창사, 광저우 등을 거쳐 자리잡은 곳으로, 광복을 맞을 때까지 사용됐습니다.
이후 1994년 6월 우리 독립기념관과 충칭시 인민대외우호협회가 청사 복원 협정을 체결한 뒤 이듬해 8월 복원돼 기념관으로 개관했습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현충시설관리과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정부는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인 연화지 청사 기념관을 비롯해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가 잘 보존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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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현충시설관리과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정부는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인 연화지 청사 기념관을 비롯해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가 잘 보존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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