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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전한길 씨가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벌인 소란 행위와 관련해 징계 결론을 조속히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11일) 비대위 회의에서 전당대회에서 소란을 피우며 당 명예를 실추시키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선동행위는 용납될 수 없는 만큼 전 씨의 죄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리위원회 결론과 무관하게 전 씨의 전당대회 관련 행사장 주변 출입을 당 차원에서 엄격히 금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송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후보자들을 상대로도 과도한 비방과 네거티브 운동을 삼가달라고 촉구했고, 당원들에겐 갈등·분열을 조장하는 후보자들은 표로 응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전 씨 측에서 향후 연설회에서도 언론인 자격으로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알려왔지만, 당 출입기자 내규상 자격이 없는 만큼 기자 신분으로도 출입이 불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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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리위원회 결론과 무관하게 전 씨의 전당대회 관련 행사장 주변 출입을 당 차원에서 엄격히 금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송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후보자들을 상대로도 과도한 비방과 네거티브 운동을 삼가달라고 촉구했고, 당원들에겐 갈등·분열을 조장하는 후보자들은 표로 응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전 씨 측에서 향후 연설회에서도 언론인 자격으로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알려왔지만, 당 출입기자 내규상 자격이 없는 만큼 기자 신분으로도 출입이 불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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