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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과거 통합진보당 해산 사례에 비춰 볼 때 국민의힘은 10번, 100번 정당 해산 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0일) SNS를 통해 통진당은 실행되지 않은 예비음모 혐의와 내란 선동만으로 정당이 해산됐는데, 내란을 실행한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당원의 죄는 이보다 10배, 100배 더 중한 죄 아니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다른 글에선 국민의힘이 합동 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전한길 씨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권성동·추경호 의원 등 의혹 당사자들도 강력조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받은 이춘석 의원에 강력조치했다며 남의 집 간섭하기 전에 자기 집안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다만, 야당과의 협치를 등한시한다는 일각의 비판을 의식한 듯 자신도 싸우지 않고 일하고 싶다며 그러려면 국민의힘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야당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내용의 글도 올렸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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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글에선 국민의힘이 합동 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전한길 씨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권성동·추경호 의원 등 의혹 당사자들도 강력조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받은 이춘석 의원에 강력조치했다며 남의 집 간섭하기 전에 자기 집안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다만, 야당과의 협치를 등한시한다는 일각의 비판을 의식한 듯 자신도 싸우지 않고 일하고 싶다며 그러려면 국민의힘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야당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내용의 글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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