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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 후보는 합동연설회 소란 문제 관련 당 지도부의 전한길 씨 전당대회 일정 출입 금지 조치 등을 두고, 전한길 한 사람을 악마화하고 극우 프레임으로 엮으려는 시도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후보는 오늘(9일) 자신의 SNS에 공격 대상은 내부가 아니라 밖에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자신이 연설할 때도 특정 후보 지지자들의 방해가 있었지만, 그 또한 경쟁의 일부라고 생각해 넘기려 했다며 불이익한 조치의 기준과 무게는 누구에게나 늘 공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후보는 또,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고약한 프레임으로 내부총질을 하면서 전당대회를 치르려는 태도는 용서하기 어렵다며 실력으로 승부를 겨루라고도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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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후보는 또,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고약한 프레임으로 내부총질을 하면서 전당대회를 치르려는 태도는 용서하기 어렵다며 실력으로 승부를 겨루라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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