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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전남 무안 수해 현장을 찾아 당 차원의 긴급 재난 대책위원회 상설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8일) 전남 무안 송달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수해 임시 대피소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뒤 조승래 사무총장에게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또 아이들이 책가방 없이 학교에 다닌다는 주민들 호소에 군에서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고, 공동주택은 세대별 재난 상황 방송이 없었다는 지적에 무안군수에게 방송 시설 설치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정 대표가 오후 일정을 위해 자리를 떠나려고 하자, 피해 지역 얘기를 더 들어달라며 주민들이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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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 대표가 오후 일정을 위해 자리를 떠나려고 하자, 피해 지역 얘기를 더 들어달라며 주민들이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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