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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전한길 씨 등이 진행한 유튜브 방송에서 '계엄으로 죽은 사람이 없다', '윤 전 대통령 복당을 수용하겠다'고 말한 것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조경태 후보는 오늘(8일) 기자회견에서 불법적 비상계엄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고통을 겪었는데 윤 전 대통령 복당을 입에 담는 건 용납이 안 된다며, 김 후보에 정계를 은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도 SNS 글을 통해 계엄을 미화하고 헌법 정신을 훼손하는 전한길, 김문수, 장동혁은 헌정사에 죄인이라면서, 김 후보가 당을 내란 정당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반면 장동혁 후보는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대통령이 자진 탈당한 만큼 당장 재입당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당에 도움이 되는 때라면 입당 신청을 못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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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도 SNS 글을 통해 계엄을 미화하고 헌법 정신을 훼손하는 전한길, 김문수, 장동혁은 헌정사에 죄인이라면서, 김 후보가 당을 내란 정당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반면 장동혁 후보는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대통령이 자진 탈당한 만큼 당장 재입당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당에 도움이 되는 때라면 입당 신청을 못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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