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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 6개국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26명이 오는 10∼16일 방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방한하는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은 미국 12명, 중국 4명, 카자흐스탄 3명, 러시아 3명, 멕시코 2명, 캐나다 2명 등입니다.
이들 가운데는 카자흐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인 최재형 선생의 증손인 강 올가 씨와 김경천 지사의 증손인 무사예바 이리나 씨가 포함됐습니다.
김경천 지사는 신흥무관학교 교관과 창해청년단 총사령관 등으로 활동한 뒤, 1942년 러시아 아르한겔스크주의 노동수용소에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이들은 방한 기간 국립서울현충원과 경복궁,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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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천 지사는 신흥무관학교 교관과 창해청년단 총사령관 등으로 활동한 뒤, 1942년 러시아 아르한겔스크주의 노동수용소에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이들은 방한 기간 국립서울현충원과 경복궁,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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