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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베트남은 우리에게 '사돈의 나라'라며, 양국 간 교류·협력의 성과가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7일) 공개된 베트남 국영 통신사 VNA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양국에 10만 가구에 달하는 한-베트남 다문화 가정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경기도 다낭시'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수많은 우리 국민이 휴가를 즐기러 베트남을 방문하는 등 인적 교류도 활발하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이제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과 서비스·콘텐츠 등 미래산업으로 경제협력의 질적 고도화를 이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베트남의 국가 비전 달성에 한국이 파트너가 돼 함께 도약할 것이라며, 원전·고속철도·과학기술 분야에서 한국이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에 와 있는 수많은 베트남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나가겠다며, 최근 국무회의에서도 베트남 노동자들에게 특별 수당을 주자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오는 1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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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제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과 서비스·콘텐츠 등 미래산업으로 경제협력의 질적 고도화를 이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베트남의 국가 비전 달성에 한국이 파트너가 돼 함께 도약할 것이라며, 원전·고속철도·과학기술 분야에서 한국이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에 와 있는 수많은 베트남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나가겠다며, 최근 국무회의에서도 베트남 노동자들에게 특별 수당을 주자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오는 1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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