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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 취임인사 차 첫 화상 공조통화를 하고, 양국의 국방교류·협력과 지역 정세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통화에서 양국이 처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복합적인 안보위기에 공감하며 긴밀한 공조와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나카타니 방위대신은 안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서 일본의 파트너이자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국가라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한일·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고 이번 통화를 시작으로 가능한 이른 시기에 만나 양국 국방교류·협력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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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한일·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고 이번 통화를 시작으로 가능한 이른 시기에 만나 양국 국방교류·협력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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