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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수해 현장을 찾아 국가가 신속한 복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7일) 오후 경남 합천 송곡마을에서 집을 잃고 마을회관에 머무는 피해 주민들과 진행한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가 이럴 때 필요한 거라며 국민이 힘들고 어려울 때 국가가 나서서 복구도 지원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는 게 조금 위로는 되겠지만, 일상으로 회복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라면서 국민께서 송곡 마을로 지정 기부를 해주시면 주민들에게 힘이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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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는 게 조금 위로는 되겠지만, 일상으로 회복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라면서 국민께서 송곡 마을로 지정 기부를 해주시면 주민들에게 힘이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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