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한미가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습을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공동 브리핑에서 UFS 연습은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번 UFS 연습은 지난해와 유사한 규모로 정상 시행하지만, 기존에 계획한 야외기동훈련 40여 건 가운데 20여 건은 폭염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다음 달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휘소연습과 연계된 야외기동훈련이나 미군 전력이 전개되는 훈련 등은 정상 시행한다며, 연중 균형된 전투준비태세를 위해선 특정 기간에 집중해 훈련하는 것보다 균등하게 분산하는 게 더 좋을 수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주한미군사는 모든 훈련은 한미 합의에 따라 시행된다며 중요한 것은 훈련의 질이고, 연습이 끝나면 더 강해진 한미연합 대비태세를 볼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합동참모본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공동 브리핑에서 UFS 연습은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번 UFS 연습은 지난해와 유사한 규모로 정상 시행하지만, 기존에 계획한 야외기동훈련 40여 건 가운데 20여 건은 폭염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다음 달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휘소연습과 연계된 야외기동훈련이나 미군 전력이 전개되는 훈련 등은 정상 시행한다며, 연중 균형된 전투준비태세를 위해선 특정 기간에 집중해 훈련하는 것보다 균등하게 분산하는 게 더 좋을 수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주한미군사는 모든 훈련은 한미 합의에 따라 시행된다며 중요한 것은 훈련의 질이고, 연습이 끝나면 더 강해진 한미연합 대비태세를 볼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