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철강 산업 지켜야, 관련 법안 당론 추진"

민주 "철강 산업 지켜야, 관련 법안 당론 추진"

2025.08.07.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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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의 철강 산업을 지키겠다며 'K-스틸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철강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이자 국가 경제의 버팀목인데, 최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산 저가 수입재가 범람하고 탄소 규제가 몰아치는 등의 상황에서 기술 혁신이 절실하다지만 인프라 구축은 기업이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면서 미국, EU, 일본처럼 법과 예산으로 철강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 8월 임시국회에서도 민생 개혁 입법을 끝까지 완수하겠다며, 나머지 방송법과 노란봉투법, 2차 상법 개정안 통과를 예고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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