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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7일) 오전, 전당대회 본 경선에 나설 당 대표 후보 4명을 발표합니다.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조경태·안철수·장동혁· 주진우 의원 가운데 한 명이 컷오프, 탈락의 고배를 마십니다.
당은 어제까지 책임 당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예비경선을 치렀습니다.
본 경선은 합동연설회와 방송토론회를 거쳐 오는 20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고 최종 당 대표는 오는 22일 결정됩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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