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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잇따라 공사 현장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와 관련해, 건설 면허 취소와 공공 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제재 방안을 모두 찾아서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6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포스코이앤씨의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예방 가능한 사고는 아니었는지 면밀하게 조사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산업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징벌 배상제 등 가능한 추가 제재 방안을 검토해 보고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회사명을 직접 거론하며 강하게 질타하자, 포스코이앤씨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제(4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중상을 입고 의식 불명에 빠지는 사고가 또 났고,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사의를 밝혔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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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런 산업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징벌 배상제 등 가능한 추가 제재 방안을 검토해 보고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회사명을 직접 거론하며 강하게 질타하자, 포스코이앤씨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제(4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중상을 입고 의식 불명에 빠지는 사고가 또 났고,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사의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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