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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주식 차명 거래 의혹으로 자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징계를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혐의자가 탈당한 경우 당규에 따라 윤리심판원이 제명에 해당하는 처분을 내릴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께 송구하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당 대표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의원들의 기강을 확실히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의원이 사퇴해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에 6선의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비상상황인 만큼 일반적인 선발 방식을 벗어나, 검찰 개혁을 가장 노련하게 이끌 수 있는 추 의원에게 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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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 의원이 사퇴해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에 6선의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비상상황인 만큼 일반적인 선발 방식을 벗어나, 검찰 개혁을 가장 노련하게 이끌 수 있는 추 의원에게 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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