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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 강화도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시신에 대해 북한이 오늘 오후까지 인수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무연고자 장례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통일부는 당초 예고한 시한인 오늘 오후 3시까지 북한의 응답이 없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북한 주민 시신 처리 지침을 따를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는데, 유류품에서 나온 임시증명서 등을 통해 북한 주민으로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통일부는 이에 따라 북측에 오늘 오후까지 판문점을 통해 인도하려 한다며 남북 통신선을 통해 입장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북한은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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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이에 따라 북측에 오늘 오후까지 판문점을 통해 인도하려 한다며 남북 통신선을 통해 입장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북한은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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